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객(만화)/기타 등장인물 (문단 편집) ==== 120화 [[동래파전]] ==== * 아내: 원래는 무척 선한 마음의 아내였으나, 임신 후부터 [[입덧]] 때문에 점점 날카로워진다. 그러다가 난데없이 TV에 나오는 동래파전을 보고 먹고 싶다면서 남편에게 부탁하는 것이 이 에피소드의 시작점. [[부산]] 출신. 동래파전을 보자마자 표준어를 쓰다가 갑자기 경상도 사투리로 말을 바꾼다. 남편이 대형마트 파전부터 인터넷 평점 최고인 집까지 별별 곳을 다 돌아다녔지만 그 결과물에 대하여 이건 '''동래파전이 아닌 동래떡'''이라며 퇴짜를 놓았고, 그럼 부산에 가자는 말에는 태아가 착상하는 시기엔 조심해야 한다고 한사코 거부한다. 결국 [[민폐|남편이 직접 파전을 제조하려고 하는 현장에서까지 설레발을 쳐 파전을 망가뜨리자]], [[자업자득|망가진 요리를 들고 서있는 벌을 받게 된다.]] 생색을 무지 내는 편이며 또다른 부산 음식이 먹고 싶다는 농담을 하여 안 그래도 파전을 구하는 개고생 끝에 트라우마에 걸린 남편의 멘탈을 또 붕괴시킨다. * 남편: 동래파전을 먹고 싶어하는 아내를 위해서 이 동네 저 동네 뛰어다니지만, 아내의 입맛을 잡기는 어려운 상황. 아내가 자기가 직접 사온 파전은 죄다 퇴짜 놓고, 태아가 착상하는 시기엔 조심해야 한다면서 부산 가는 것도 거부하는 터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입덧 탓에 며칠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아내를 가여워하던 중에 제대로 된 동래파전집이 있다는 말을 듣고 자운 선생의 도움을 받지만 너무 길었던 자운의 서론 끝에는 그 가게가 망했다는 얘기만 듣게 되었다.[* 자운의 말투에서 약간 경남 방언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부울경 출신인 듯.] 하지만 성찬의 도움으로 결국 오리지널 동래파전을 만들기에 이르고, 아내의 입맛을 돌리는데 성공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